혜암 성관

慧庵 性觀(1920~2001) : 1920년 3월 22일 전남 장성군 장성읍 덕진리에서 출생.법명은 성관(性觀), 법호는 혜암(慧菴). 1937년 17세에 일본으로 유학, 동서양 주요 종교와 동양철학을 공부.1946년 합천 해인사에서 인곡(麟谷)스님을 은사로, 효봉(曉峰)스님을 계사 출가. 50여 년 동안 장좌불와 함.1947년 문경 봉암사에서 성철스님을 비롯하여 청담, 향곡 스님 등 20여 명의 납자들과 봉암사 결사, 4년 동안 치열한 결사 안거.세수 82세, 법랍 […]

우화선사

雨華(1903~1976) 당대 선지식인 운봉(雲峰)스님의 법맥을 이어 받음.1976년 병진 10월 1일에 이르러 “금성산(錦城山)에도 해가 저무는구나” 하고 미소를 지으시더니, 이내 미질(微疾)을 보이시고 문도들에게 각자 노력하라 하시며 할운(喝云)하되 방하주장변와거(放下柱杖便臥去)하니 강성오월낙매화(江城五月落梅花)로다 하시고, 귀적(歸寂)하시니 세수는 74세 법랍은 60세.

해안 봉수

海眼 鳳秀(1901~1974) : 전북 부안 출생. 1914년 14세 때 내소사의 만허 경화(滿虛 慶華)스님께 출가.1917년 장성 백양사 지방학림에 입학하여 1922년 백양사에서 대선(大禪) 법계를 품수, 북경대학에서 2년간 불교학을 연수하고 1932년 백양사 · 동래사(東來寺)의 순희 포교사가 됨.1936년 대덕이 되고, 1945년 종사법계를 품수, 금산사 주지를 역임.1950년 변산 서래선림(지장암)으로 옮겨 토굴에 은거, 두문불출하고 정진함.세수 74세, 법랍 57년으로 입적.저서로는 『해안 강의 […]

묵담 성우

潭 聲祐(1896~1981) : 1896년 3월 8일 전남 담양 출신, 1907년 장성 백양사에서 출가.법명은 성우, 법호는 묵담. 1933년 망월사에서 대오(大悟).1935년 백양사 주지.1975년 조계종에서 태고종으로 이적, 태고종 3, 4대 종정 역임.1981년 1월 2일 담양 용화사에서 세수 85, 법랍 74세로 입적.

인곡 창수

麟谷 昌洙(1895~1961) : 법호는 인곡(仁谷)이라고도 함. 속명과 법명은 창수(昌洙).1895년 3월 15일 전남 영광군 법성면에서 태어남. 14세 때 전북 고창 문수사로 출가, 금성(錦城)스님을 은사로 20세에 율사 금해스님께 구족계를 수지. 만공, 한암, 수월, 혜월, 용성스님과 공부. 인곡이란 법호는 용성스님에게 받음. 32세 때 백양사 운문선원 조실로 추대.1961년 67세 되던 해 하안거 도중 문도들을 불러 모으고는 “어행수탁(魚行水濁)이요 조비모락(鳥飛毛落)”이라면서 “금일(今日)에 […]

한영 정호

漢永 鼎鎬(1870~1948) : 근대 한국불교의 최고의 강백으로 호는 영호(映滸). 전주에서 출생. 19세에 전주 위봉사 금산(錦山)스님께 출가.1890 백양사 운문암 환응(幻應)스님께 4교(敎)를 배움, 순천 선암사 경운스님께 대교(大敎)를 배우고, 구암사 설유 처명(雪乳 處明)스님의 법을 받음. 26세에 구암사에서 개강.1945년 내장사서 입적. 세수 79세. 법랍 67세.저서 :『석전시초(石顚詩)』『석림수필(石林隋筆)』 『석림초』.

학명 계종

鶴鳴 啓宗(1867~1929) : 근대 최고의 선승으로 성은 백씨, 호는 학명(鶴鳴)으로 전남 영광 출생.20세에 불갑사의 금화화상에게 출가함. 설유스님께 비구계를 수지하고, 금화스님의 법을 이음.34세에 구암사에서 개강(開講)한 뒤 백양사 운문암에서 참선에 전념, 내장사에서 세수 63세에 입적.

용성 진종

龍城 震鍾(1864~1940) : 1864년 5월 8일 전라도 남원군 하번암면 죽림리에서 출생.속명은 상규(相奎), 법명은 진종(震鍾), 법호는 용성(龍城). 16세에 해인사에서 출가. 선곡율사(禪谷律師)에게 비구계를 수지.47세 되던 해에는 『귀원정종(歸源正宗)』을 저서, 기독교의 불교비방에 대하여 강력하게 논박.1911년 대각사를 창건, 1919년 3·1독립운동을 성사. 33인 가운데 불교 대표로 참여, 서대문 감옥에서 3년간 옥고를 치르기도 함.『심조만유론(心造萬有論)』 『각해일륜(覺海日輪)』등 많은 저술과 역경(譯經)을 함.1940년 2월 24일 새벽 […]

만암대종사 종헌

스님의 속성은 송(宋)씨로 전라북도 고창 출신이고, 1876년 부친 송의환(宋義換)의 3남으로 태어났으며 만암은 스님의 법호이며, 법명은 종헌이고 또는 목양산인(牧羊山人)으로도 불린다.환응스님에 이어 근대 백양사의 제2대 주지로 부임했던 만암 종헌스님은 백양사 전체 역사를 통해 가장 돋보이는 불사를 일구어 냈던 인물이다. 뿐만 아니라 스님은 한국 근대 불교사에서도 매우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만암스님은 1917년부터 10여년에 걸친 중창불사에 착수한다. 현재의 가람 규모가 […]

환응율사 탄영

일제강점기 때 조선총독부가 제정한 30본말사법에 따라 백양사의 초대 주지로 부임했다.백양사의 근대 역사에 새로운 장을 연 환응스님은 청정한 수행생활로 이름 높았다. 1847년(헌종 13) 전북 무장(茂長)에서 태어난 스님은 아버지 김기우(金基愚)와 어머니 박씨 사이에서 태어나 14세때 고창 선운사에서 성시장로(醒諡長老)를 은사로 하여 출가해 1865년 19세때 경담(鏡潭) 서관율사(瑞寬律師)로부터 구족계를 받았다.이후 8년 동안 각지를 유력하면서 선과 교를 탐구, 서관의 법을 이어 […]

도암선사 인정

조선 후기(1805~1883)의 스님으로 백양사를 4번째 중창하였다.호는 도암(道庵), 성은 연안 차(車)씨이고, 아버지는 차대유(車大維), 어머니는 분성 김(金)씨이다.1817년(순조 17년) 13세에 백암산 백양사의 심옥(心沃)에게 출가하여 1827년(순조 27) 인월(印月)에게서 구족계를 받았고, 하루 한 끼만 먹고 계율을 청정하게 지키는 한편, 전국의 유명한 강백을 찾아가 경을 배웠으며, 1840년(헌종 6) 화월(華月)의 법을 이어받았다.이때부터 백양사에 머무르며 후학들을 지도하고, 계율을 엄중히 지키도록 했다. 그 뒤 […]

연담대사 유일

조선 후기의 고승. 성은 천(千)씨. 자는 무이(無二), 법호는 연담(蓮潭). 전라남도 화순출신.5세 때 을 배우기 시작하여 10세에 , 12세에 를 읽었다. 7세 때 아버지가, 13세 때 어머니가 죽은 뒤 숙부의 보살핌을 받았다., 등 유가경전을 공부한 뒤, 18세 때 승달산 법천사(法泉寺)의 성철(性哲)을 따라 출가하였고, 19세 때 안빈(安賓)으로부터 구족계(具足戒)를 받았다.보흥사(普興寺)에서 사집(四集)을 배운 뒤 대둔사(大芚寺) 벽하(碧霞)로부터 을, 용암(龍巖) 밑에서 […]

소요대사 태능

조선 중기의 고승. 성은 오씨. 호는 소요(逍遙). 전라남도 담양출신.어머니가 신승(神僧)으로부터 대승경(大乘經)을 받는 태몽을 꾸었으며, 태어나면서부터 살갗이 선명하고 골격이 씩씩하였다. 어려서부터 탐욕을 싫어하고 도훈(道訓) 듣기를 즐겨하였으며, 베풀기를 좋아하고 자비심이 많아 마을사람들이 성동(聖童)이라고 불렀다.13세에 백양사(白羊寺)에 놀러갔다가 뛰어난 경치를 보고 곧 세속을 떠나기로 결심하여 진대사(眞大師)로부터 계(戒)를 받았다. 그때 부휴대사(浮休大師)가 속리산과 해인사로 다니면서 교화를 폈는데, 그 밑에서 경률(經律)의 깊은 […]